백신 접종 시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23곳!! (feat. 트래블 버블)

백신 접종 시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23곳!! (feat. 트래블 버블) 드디어 하늘 길이 시원하게는 아니지만 아쉬움을 달래줄 만큼은 열린 것 같습니다.

아직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만 갈 수 있는 곳이 많긴 하지만 백신 접종 자라면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근래의 해외여행 상품은 떴다 하면 초고속으로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코시국에도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23곳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.

(여행지 추천에는 마이리얼트립의 해외여행 스캐너를 활용하였습니다.)

트래블 버블이 뭐야?

코로나로 하늘 길이 막히면서 다른 것도 그렇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여간 높은 게 아닌 것 같습니다.

그러던 요즘 위드 코로나 라는 말과 함께 트래블 버블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걸 보셨을 겁니다.

트래블 버블이 뭘까요? 두산백과의 정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나와있습니다.

트래블 버블 :
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 안전국에 해당하는 국가들이 협약을 맺고 양국 간 격리 조치 없이 여행을 허용하는 것.

쉽게 말하면 여행을 허용하는 동시에 격리는 면제하는 것이죠. 트래블 버블 협약 전 양국간의 입국 자체도 어려웠지만 입국이 허가가 되었다고 해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이 필수로 있어서 참으로 어려웠던 기간에 비하면 엄청난 자유도를 얻게 된 것이에요.

그래서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곳은 어디?

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백신 미접종자에 한해서는 입국을 금지 혹은 격리가 필요한 곳이 많아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그리고 격리 여부에 따라서 각각 소개하겠습니다.

*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모두 여행지 도착 전과 한국 귀국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.
* 다만 한국 귀국 시 접종자의 경우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실시된 PCR 음성 확인서와 백신 최종 접종 증명서가 있으면 별도의 격리가 필요없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반드시 14일 격리가 필요합니다.